"손톱에 예쁘게 메니큐어 바르기 해요?' 하자 "난 안발라도 되는데 하시면서 " 은근히 손가락을 펴시면서 " 난 00색 발라주라" 말씀하시는 어르신~~ 한 어르신께 손톱에 메니큐어를 발라드리자 이쁘다며 너도 나도 같은 색으로 발라달라고 요구하시는 어르신~ 결국에는 모두 똑같은 색으로 발라드렸답니다~~ "근데 내손이 쭈글하고 못났다/ 꼬부라져 못생겼다 바르면 뭐하겠노? 젊을때 손이 이쁘고 고왔는데 " 라고 하시는 어르신.. 이말에 맘이 찡~~~~ "어르신 손이 왜 못났어요 이쁘기만 해요, 자녀분들 키우신다고 사용하신 훌륭한 삶의 손이랍니다. 이뻐요~~" 하자 " 그렇네 " 하시며 웃으시자 옆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같이 " 맞네, 고생했네~~" "어떤가요? 아름답고 존경스런 훌륭한 우리 어머님 손~~ 정말 이쁘죠? ^*^"